친환경비닐 전문기업 ‘리그라운드’, CGV영화관에 ‘EL724 생분해봉투’ 공급 제휴

리그라운드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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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비닐 전문기업 ‘㈜리그라운드’가 최근 서울과 경기·인천 및 부산 등 전국 25개 CGV 극장과 제휴를 맺고 자사개발 ‘EL724’소재 친환경 생분해봉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CGV 매점 메뉴를 포장 및 배달 주문 시 친환경 썩는비닐 소재의 생분해비닐봉투를 사용해 환경보호에 동참한 셈이다.


리그라운드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팝콘과 음료 등 극장 매점 메뉴의 배달·포장주문 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포장봉투 사용량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당사와 이번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이 CGV 팝콘·음료 포장에 활용된 봉투가 환경부에서 인증받은 생분해성 소재 EL724로 제작된 친환경봉투 라는 점을 인식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그라운드는 생분해플라스틱·비닐봉투 등 친환경제품 제조·유통 전문기업으로써 자연 분해되는 건강한 제품을 보급하고자 기업들의 상대로 납품을 진행함과 동시에 E724 생분해성 원료를 사용해 다양한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


해당 소재를 통해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규격의 친환경비닐봉투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원하는 사이즈, 컬러, 모양, 두께를 반영한 친환경비닐 맞춤 주문제작서비스 또한 리그라운드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리그라운드 관계자는 “EL724 소재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젖산 PLA, 셀룰로스, 화학계 고분자 PBAT 등 100%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소재만으로 이루어진 친환경 생분해 물질이다. 이를 활용한 EL724 생분해봉투는 매립 시 햇빛, 온도, 습도 등에 따른 일정 조건에서 1차 분해가 일어나고 미생물에 의해 2차 분해과정이 진행되어 180일 이내에 물과 이산화탄소로 100% 자연분해 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이에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며, 소각 시에도 발암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이러한 생분해성 원료로 고객을 만족시킴과 동시에 자연에 보탬이 되자는 의지를 바탕으로 생분해성 안전봉투를 국내최초로 개발하기도 했다. 현재 비닐봉투 뿐 아니라 친환경컵 등의 테이크아웃 용품, 친환경포장지, 위생장갑과 호일·랩·지퍼백 등 합성수지를 뺀 친환경 제품을 계속해서 개발해 출시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그라운드 측과 친환경 생분해봉투 공급 제휴된 전국 25개 CGV 영화관은 ▲서울(CGV왕십리, 여의도 외 7곳) ▲인천(CGV인천, 계양, 인천연수) ▲경기(CGV스타필드시티위례, 수원 외 7곳) ▲부산(CGV서면, 센텀시티) ▲강원(CGV춘천) 이다.


출처 - 산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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